[강신주의 다상담2] 쫄지마
2014. 5. 5.
강신주의 다상담2 - 쫄지마 - 두려움이라는 건 안 해 본 것들을 무서워한다는 것. -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판타지를 가질 수 있다. - 뭐든지 한 번의 경험은 필요. 인생에서 너무나 무서운 것들을 한 번은 눈 질끈 감고, 과감하게 해 보는 경험이 필요. 쪼는 것이 상당히 줄어든다. - 별게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우리의 성숙한 정도. 안타깝게도 인생은 날로 먹지 못한다. 경험으로 커버가 되어야 한다. - 세상을 머리로만 너무 잘 알게 되면, 우리는 위축된다. 세상은 아는 만큼 커져 보이고, 커져 보일수록 나는 점점 작아져만 간다. - 쫄지 않으려면 무식해야 한다. 무식한 사람은 겁이 없다. - 너무 많이 알면, 복잡한 구조를 제대로 알게 되면, 나 자신 하나로는 이 세상이 바뀌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