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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의 일생을 다룬 영화.
셜록을 본 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내거든.
이 대사 한 마디로 이 영화는 설명된다. 마치 킹스맨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대사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2시간 조금 안되는 런닝타임 내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사람의 생을 이렇게 심오하게 들여본다는 측면에서 보면 전혀 지루하지 않다.
평점 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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