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리듬
1. 미라클 모닝
휴일이었던 3일 제외하고 모두 성공. 그렇지만 비염&환절기 때문에 아침 시간 활용을 잘 못하고 있다. 얼른 회복하기!
2. 건강&운동
비염이 심해서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서 또 병원에 다녀왔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 시기. 수면에도 영향을 미쳐서 수면 퀄리티가 많이 낮아진 바람에 수면 시간도 확 늘어나버렸다. 원래 2~3월에 컨디션이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이 시기가 안 좋다. 천천히 쉬어가야지. 앞으로 건강 관리도 좀 더 잘해야겠고, 컨디션 좀 올라오면 일상을 다시 찾아야겠다. 요즘 너무 게을러.
3. 음식
화요일에 고정 미팅이 있는데, 매번 미팅 전에 리사르를 마신다. 가격 부담도 없고 맛도 좋은 리사르. 요새 매장이 미친 듯이 늘어나던데, 이제 완전 전국구로 나아가려나보다.
수요일 점심에는 전복죽, 전복구이를 먹었고 금요일 점심에는 회전초밥집에서 초밥을 먹었다. 전복집은 눈여겨보던 집인데 마침 생각이 나서 다녀와봤더니 2년 전에 성시경이 다녀온 곳이더라. 맛있어서 사진에 보이는 거 다 해치웠다. 스시는 신당역에 있는 우미회전초밥에 다녀왔다. 회의 끝나고 다같이 먹었는데 지금까지 같이 간 사람들 중에 싫어하는 사람을 못 봤다. 모두가 좋아하는 곳.
💰 경제적 자유, 자원관리
1. 국내, 해외 배당금
국내는 연금저축펀드에 배당이 하나 들어왔고, 해외는 소수점으로 모으는 종목들의 배당이 들어왔다. 아주 소소한 금액. 4월 배당이 다가온다. 기대 중.
2. 공포&탐욕 지수
1주일 전부터 공포&탐욕지수가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진짜 공포임. 매일마다 월급이 녹는다. 그나마 단련이 되서 다행이지. 3년 전에 애플 -5퍼 찍는 날이 있었는데, 그때 무서워서 손절이고 뭐고 그냥 다 팔아버렸음. 지금 돌아보면 너무 후회되는 행동 중 하나.
지금은 속도를 조절해서 매도는 거의 하지 않고 매수를 늘려가고 있다. 덕분에 S&P500, 나스닥 ETF들이 늘어나는 중. 어차피 당장 팔 주식들은 아니라 길게 가져가자.
3. 노션 템플릿 첫 수익금 정산! ( + 소프트웨어 구입)
노션 템플릿을 판 지 몇 달쯤 됐는데, 드디어 첫 정산을 받았다. 아직 몇 만원 안 되는 귀여운 금액이지만 10만원 단원으로 올려봐야지. ㅎㅎ
템플릿을 팔아보니, 영상 쪽도 신경을 많이 써야되서 FocuSee라고 하는 편집 프로그램도 하나 구입했다. 이건 컴퓨터 대수에 따라 요금제가 달라서 2대용으로 샀다. 맥미니랑 맥북에 라이센스 세팅할 예정. 30% 할인쿠폰에 VAT 면제 받으니 약 10만원 정도 나왔다. 오랜만에 사는 거금의 소프트웨어네 👀 사놓고 잘 안 쓸까봐 고민했는데, 이왕 샀으니 열심히 만들어보자.
아래 영상 3개는 FocuSee 활용해서 만든 영상들. 편집 거의 안 했는데도 엄청 잘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작년에 찍어야지. 찍어야지. 했던 것들이 많은데 다 미뤄버렸는데 소프트웨어도 샀으니 이제 찍어보자.
🎯 방향
1. 강점 정리
이번 주에 시간을 좀 들여서 노션에 강점을 정리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 DB가 23명 정도 되는데, 정리해보니 화합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결성이나 지적사고, 신념은 0명. 올해 이 강점 가진 사람들 좀 만나봐야지.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하다.
2. 글쓰기
요새 글 쓰는 게 뜸한 것 같아서 주간 세모오네모도 다시 시작하고, 블로그에도 몇 가지 글을 썼다. 글을 너무 자주 쓰는 것도 문제지만 아예 안 쓰면 축적되는 게 없네. 열심히 살아도 남는 게 없는 느낌? 이번 주에는 노션 관련된 글 2개를 썼다.
템플릿 첫 정산 기념으로 그 과정에 대해 하나 썼고, 현재 구축하고 있는 2025 시스템에 대해 써봤다.
노션 템플릿 판매 후기 with 마켓플레이스
예전엔 노션이 앱 하나였는데 어느덧 캘린더에 메일까지 세 개나 늘었다. 덕분에(?) 맥북 하단 독이 아주 ...
blog.naver.com
2025 노션 시스템 구축하기
3월 들어 노션 시스템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 기존에는 책 <아비투스>에 나오는 7가지 자본으로 몇...
blog.naver.com
🌿 내면
1. 눈이 펑펑 내립니다
화요일 오전에 눈이 펑펑 내렸다. 눈이 내리면 사무실 풍경은 멋있다. 작년 가을부터 여기에 둥지를 틀었는데 가을, 겨울을 보내보니 계절마다 멋진 곳이라 자꾸 사무실이 오고 싶어진다. 곧 다가올 봄, 여름의 풍경도 기대된다.
'기록하는 사람 > 주간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간 세모오네모 : 2025년 09주차 (02/23~03/01) (2) | 2025.03.02 |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52주차 (12/22~12/28) (3) | 2024.12.29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51주차 (12/15 ~ 12/21) (1) | 2024.12.22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50주차 (12/08~12/14) (2) | 2024.12.15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49주차 (12/01~12/07) (1) | 2024.12.08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48주차 (11/24~11/30) (3) | 2024.12.01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47주차 (11/17~11/23) (4) | 2024.11.24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46주차 (11/10~11/16) (3) | 2024.11.17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45주차 (11/03~11/09) (8) | 2024.11.10 |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44주차 (10/27~11/02) (3) | 202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