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세모오네모 : 2024년 08월

8월에는 속초 워케이션도 다녀오고, 독서모임도 세 번 하고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는 한 달이었네요. 바쁘고 무더웠던 만큼 순간순간이 많은 생각이 납니다. 9월도 8월만큼 알차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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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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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자본

1. From Today

기분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올라가네요.  8월의 기분 평균 점수는 8.13. 스트레스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평균 3.97. 커피량은 들쑥날쑥.

 

2. 오늘의 회고

8월에는 두 번째의 회고를 남겼습니다. 9월에도 많이 남겨야겠습니다.

오늘의 단상 (2024.08.08)

 

오늘의 단상 (2024.08.25)

 

 

3. 미라클모닝

20일 중 이틀을 제외하고 총 18일을 일찍 일어났습니다. 워케이션 기간에도 일찍 일어날 수 있었던게 큰 수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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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본

1. 8월 배당금 현황 (48만원, 60달러)

8월에는 48만원, 60달러를 받았습니다. 

4월에는 기말 배당이 있다면, 8월에는 중간 배당이 있습니다. 4월만큼은 아니지만 8월도 꽤 많은 배당금을 줍니다. ISA 계좌에 맥쿼리인프라를 꽤 많이 보유하고 있는 덕분에 배당이 거의 30만 정도 들어왔네요. 그 외에는 우리금융지주, 현대차, 삼성전자가 쏠쏠합니다.

해외에서는 월배당인 BITO, 리얼티인컴, 메인스트리트캐피털이 꾸준하게 들어와주고 있고요. 비만치료제로 유명한 노보노디스크에서도 종종 줍니다.  

9월 이후에 ISA 계좌에서 연금저축펀드로 자금을 옮길 예정이라, 아마 이후에는 연금저축펀드쪽에서 배당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ㅎㅎ

2. 기후동행카드 청년 환급

기후동행카드는 2월에 출시하자마자 계속해서 쓰고 있습니다. 가끔 여행 갈 때 제외하고는 매일 쓰는 것 같아요. 3월부터 6월까진 청년권이 없어서 일반권으로 신청했었는데 7월부터는 청년권으로 인식되어 55,000원만 내면 한 달 내내 무제한으로 지하철, 버스를 탈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번에 3월부터 6월까지 일반권으로 충전했던 차액을 환급받았습니다. 소액이지만 파킹통장에 차곡차곡!

 

3. 금융지식모임 시즌2 1회차

금융지식모임 시즌2 1회차가 시작됐습니다. 원래 소수 정예로 하려고 했는데 점점 사람이 많아지네요. ㅎㅎㅎ 모임을 하나 더 개설할지 고민됩니다. 밖에서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

4. 월간 저축률 65% 이상

8월 저축률은 3월 78% 이후에 가장 높은 74%를 달성했네요! 원래 월간 저축률 목표가 60% 이상이었는데 5% 상향해서 65%로 올렸습니다. 마음 같아선 70% 이상으로 하고 싶은데, 9월부터는 비정기 지출이 조금 늘어날 것 같네요. 비정기지출이 늘어날 때는 정기지출을 많이 줄여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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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자본

1. 만 보 걷기

오랜만에 월간 만보를 복귀했습니다. 초반에 너무 더워서 많이 못 걸은 날이 많은 것 치고, 후반부에 노력한 덕분에 평균 만 보를 달성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평균 1.5만보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계속 걸음수를 올려봐야겠습니다.

 

2. 알콜 섭취

8월에는 31일중 14일을 술 마셨네요. 특히 워케이션 간 기간 동안 계속해서 마신게 큽니다. ㅎㅎ 9월부터는 술을 줄이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횟수 좀 확실히 줄여봐야겠습니다.

3. 스케일링 검사 

보니까 작년에 스케일링 검사를 안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신체자본 목표 중에 꼭 스케일링 검사를 넣었답니다. 하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8월 29일에 집앞 동네치과에서 스케일링 검사를 마쳤습니다.

2년 전에 충치가 많아서 다 레진을 씌웠는데, 이번에 검사해보니 잇몸 튼튼하고 충치도 없다고 하셔서 커피, 홍삼 등으로 인한 변색만 조금 주의하고 내년 여름에 보자고 하시네요 :) 

목표를 하나 클리어해서 뿌듯! 진료비 영수증도 받아서 실비 신청해서 환급 받았습니다.

4. 건강검진 신청

스케일링과 함께(?) 미루고 미루던 건강검진을 신청했습니다. 원래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할까하다가 올해는 건너뛰고 대신 다른 검사를 추가했습니다. A형, B형, C형 간염 체크하고, 상복부 초음파와 경동맥 초음파를 추가했어요. 여기다가 밑에 사진에는 없지만 2017년에 알러지 검사한 이후에 오랜만에 알러지 체크를 위해 상담원과 통화 중에 추가했습니다.

9월 초에 검사가 예정되어 있어 잘 받고 와야겠습니다 :) 

 

언어자본

1.  듀오링고

듀오링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순항 중입니다. 거의 연초부터 한 것 같은데 어느덧 231일차네요!

 

지식자본

1.  독서모임 설계자 시리즈 : 마케팅 설계자

설계자 시리즈 독서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8월에는 마케팅 설계자를 통해 각자 사업의 퍼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9월에는 브랜드 설계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사회자본

1. 월간 브라우트 : 2024년 08월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월간 브라우트가 있는 날입니다. 지난 한 달 목표를 점검하고, 이번 달 목표를 공유합니다.

8월 2일은 너무 월초라서, 8월에는 한 주 뒤였던 9일에 진행했어요. 이 날은 전 날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숙박을 했던지라 아침에 잠깐 회의실로 가서 월간 브라우트에 참여했답니다. 

보통 7~8분 정도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시간은 2시간 꽉꽉 채워서. 5시에 참여하면 다들 목이 안 풀려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오다가 점점 말하다보면 목소리가 완전 풀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9월에도 6일날 예정되어 있네요! 

2. 브라우트 독서모임   <안티프래질>, <아비투스>

8월에는 총 세 번의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11일에는 마케팅 설계자, 20일에는 안티프래질, 25일에는 아비투스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세 책 모두 너무 훌륭한 책이라 재밌게 잘 이야기를 나눴네요 :)

 

문화자본

1.  영화 <퍼펙트 데이즈> 2회 , <리볼버> 관람

8월에는 총 세 번 극장을 찾았습니다. 두 번은 퍼펙트 데이즈를 보러. 나머지 한 번은 리볼버를 보러요. 두 영화 모두 괜찮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퍼펙트 데이즈는 굉장히 인상 깊게 봐서 한 번 더 봤답니다. 브런치와 네이버 블로그에도 리뷰를 남겼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인생은 살아가는 것, 삶은 누리는 것.

영화 퍼펙트 데이즈 | 긍정하는 삶을 살 수 없다면, 삶을 긍정할 수 밖에.

 

2. 속초 워케이션 3박 4일

8월에는 속초 워케이션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세번째 국내 워케이션이자, 강원도는 올해 처음 갔네요. 속초는 갈 때마다 기분 좋은 동네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좋았어요. 네이버 블로그에 워케이션 후기를 남겼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보세요. 

8월 여름에 떠났던 3박 4일의 속초 워케이션 with 서울기업워케이션

3.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숙박 

8월 초에는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 숙박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항상 지하에 있는 회의실만 이용하러 다녀서, 숙소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이제야 궁금증을 풀었네요. 호텔로 치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나름 매력이 있어서 장기 숙박하면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 숙박 후기 (장단점, 준비물)

 

 

사업자본

1.  브라우트 가계부 특강

브라우트에서 가계부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가계부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설명도 드릴 겸 한 번 특강을 진행했답니다. 소수로 오실 것 같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그래서 왜 가계부를 써야하는지, 자산 기록을 왜 해야하는지, 자산과 부채를 어떻게 기록해야하는지 등등 가계부 전반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반응이 좋아서 나중에 또 한 번 할 수도!?

 

2.  브라우트 노션 특강 with Chart

노션에 차트 기능이 업데이트 됐죠? 그 기념으로 브라우트에서 노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다들 시각화에 관심이 많아요. 저는 만다라트 방식을 차용해서 노션에도 각 자본별로 페이지를 쌓고 있는데 그 내용 위주로 설명을 드렸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렇게 꾸준히 쌓아가고 있는데 자본이 자산화되는 느낌입니다. 아래 유튜브를 통해 특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습관자본

1. 월간 세모오네모, 주간 세모오네모

월간 세모오네모는 올해 12달 중 8달, 주간 세모오네모는 52주차 중 35주차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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