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사람/주간 회고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28주차 (07/07~07/13)
2024. 7. 14.무더운 날의 연속이네요. 28주차는 독서모임 두 번 진행했답니다. 매년 진행하는 독서모임이라 이번 해에도 역시 열었답니다. 오프라인으로 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은 또 온라인으로 참여해주셔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미라클모닝이번 주 미라클 모닝은 계속해서 이어갑니다. 2. From today28주차 기분은 6~9점 사이. 대체로 별 일 없으면 7,8점 정도. 스트레스는 4~6점 정도인 것 같은데 가끔 별도의 사건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길게 받지도 않음. 다음 날이면 또 평균회귀가 됩니다.. 커피는 요즘 좀 줄어서 1~2잔 먹을 날이고 예전에는 2~3잔 정도였습니다. 이번 주 기분 : 평균 8점이번 주 스트레스 : 평균 4.42..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27주차 (06/30~07/06)
2024. 7. 7.27주차에는 3박 4일 가오슝 여행에서 복귀하고, 밀린 미팅들을 쳐내고 독서모임 준비하느라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미라클모닝7월 1일에는 대만에 있을 때라 하루 쉬었고, 나머지 요일은 열심히 일어났습니다. 책 재독 끝내고, 금요일에는 월간 브라우트 모임이 있어서 5시 전에 일어났습니다 :) (사진은 모임 중간에 찰칵!) 2. From today꾸준히 From Today를 통해기분, 스트레스, 커피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분은 거의 비슷한 것 같고 스트레스는 어떤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커피는 1잔 정도를 마시네요. 경제자본1. 청년소장펀드 2024년분 600만원 납입 완료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청년소장펀드 600만원 납..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26주차 (06/23 ~ 06/29)
2024. 6. 30.1월 오사카 이후로 오랜만에 해외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7년만에 대만여행인데요. 타이페이에 이번엔 가오슝으로 떠났습니다 :-)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미라클모닝이번 주는 유독 피로가 잔뜩 쌓인 느낌이네요. 침대에 눕자마자 잠들고 수면 시간도 충분한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아요. ㅎㅎㅎ 2. From today혼자 했던 실험을 이제 브라우트 모임 사람들과 확장하고 있습니다. 경제자본1. 경정청구 환급올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토스에서 인수한 '세이브잇'으로 환급액 조회를 해봤는데 작년에 돌려받을 금액이 있더군요. 그래서 경정청구해봤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27일에 들어왔네요. 작고 소중한 돈! 2. 현대차2우B, 현대차3우B 매도현대차 우선주를 들고 있는데 요즘 꽤..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25주차 (06/16 ~ 06/22)
2024. 6. 23.요즘에는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25주차에는 부산 당일치기 출장도 다녀오고, 여러 미팅들을 쳐내다 보니 또 주7일 일하는 삶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그래도 즐겁습니다!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미라클모닝5일 중 4일을 일찍 일어났습니다. 목요일은 아침 일찍 부산에 가야되서 지하철역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금요일은 전날 부산 당일치기 여파 때문인지 피곤해서 푹 잤습니다. ㅎㅎ 6월 미라클 모닝도 다음 주면 마지막이네요!2. From todayFrom today는 노션 차트와 카카오 알림톡을 만나니 더 발전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주 기분, 스트레스, 커피를 차트로 표시하니 직관적이라서 좋아요. 그리고 오후8시, 9시, 11시에는 카카오 알림톡이 전달되어서 잊지 않고 기록하게 만들..
주간 세모오네모 : 2024년 24주차 (06/09 ~ 06/15)
2024. 6. 16.24주 차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딱 대구 간 날이 무척 더운 날이었네요. 일요일에는 독서모임 을 하기도 했고요.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모두 일정이 있어 바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다음 주에도 꽤 일이 많아 당분간 바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1. 미라클모닝출장 다녀왔던 목요일 하루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했습니다. 목요일은 아무래도 전날 술도 마시고, 숙소에 책상이 없다는 핑계로 하루 건너뛰었습니다. ㅎㅎ 다음 주에는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 From today대구 출장 갔을 때 From Today를 못했네요. 그때 제외하고는 From Today를 열심히 했습니다. 매일 기분, 스트레스, 미라클모닝, 비타민, 커피, 업무 ..
[주간모닥불] 2019년 45주차
2019. 11. 13.2019. 11. 04 ~ 2019. 11. 10 [책 📖] 완독한 책 1. 타인은 놀이공원이다, 지승호 강웍눅, 이은의, 주성하, 서지현님 인터뷰가 특히 좋았어요. 지승호 인터뷰어님 책은 하나씩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글쓰기 ✍] 브런치
[주간모닥불] 2019년 44주차
2019. 11. 6.2019. 10. 28 ~ 2019. 11. 03 [책 📖] 완독한 책 1.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두번째 읽는데 정말 좋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끝부분 챕터에 있는 '두 자아'를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글쓰기 ✍] 44주차부터 매일 글쓰기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브런치에 3개, 네이버 블로그에 4개의 글을 썼네요. 브런치 1. 특히 토요일은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특히 토요일은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2015년부터 시작했던 모임은 11월이 되면 딱 4년이 된다. 누구보다 불금을 좋아하던 내가 이제 불금을 즐기지 않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강남 근처에서 모임을 하고 있다. 이제는 제법 연차가 쌓였지만, 초반만에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모임이 끝날 때마다 ..
[주간모닥불] 2019년 43주차
2019. 10. 29.2019. 10. 21 ~ 2019. 10. 27 [책 📖] 완독한 책 없음. 읽고 있는 책 1.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이번 주는 완독한 책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책 덕분이죠. ㅎㅎㅎ 2달 전에 읽었고, 다시 만났습니다. 새롭네요. 블랙스완 읽고 있으니 더 재밌습니다. [글쓰기 ✍] 이번 주에는 총 4개의 글을 썼습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을 때도 3개 쓰면 많이 썼다 생각했는데 점점 매일 글쓰기에 가까워지네요. 1. 손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손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새로운 인터뷰 매거진을 시작합니다. | 제 주변에는 손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말은 저부터 손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겠지요. 이제는 종이와 펜을 쓰지 않아도 방금 떠오른 아..
[주간모닥불] 2019년 42주차
2019. 10. 21.2019. 10. 14 ~ 2019. 10. 20 [영화 🎥] 이번 주도 영화를 쉬어갑니다. 아마 당분간은 보기 힘들 것 같네요. 😥 [책 📖] 완독한 책 이번 주는 총 세 권을 읽었습니다. 읽을 땐 몰랐는데, 세 권 다 저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풀은 책들이네요. 요즘 인터뷰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영향이 있었겠죠? 1.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김지수 좋은 책은 보통 계획에 없다가 등장하는 거 같아요. 이 책도 존재 자체를 몰랐는데 우연히 알게 되어 평을 보고 구입을 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서평도 자발적으로 쓰고, 오랜만에 WF에 타이핑하면서 내용을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진짜 어른들의 충고를 한 번 들어보세요. 새겨들을 내용이 넘치다 못해 흘러내립니다. 2. 문학하는 ..
[주간모닥불] 2019년 41주차
2019. 10. 14.2019.10.07 - 2019.10.13 [영화 🎥] 이번 주는 영화를 쉬어갑니다. [책 📖] 완독한 책 1. 블랙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묵직하네요. 2주에 걸쳐 다 읽었습니다. 내용은 만큼이나 좋았습니다. 서평도 다른 주제로 2개 나눠서 써봤는데 다른 책보다 주제를 고심해서 그런지 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기회 되면 꼭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 2.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팀 페리스 술술 읽히면서도 꽤 내용이 괜찮은 책이에요. 이번 주에는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을 예정인데 같은 저자가 쓴 거라 내용을 비교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도 좋았습니다. 3. 독서모임 꾸리는 법, 원하나 이미 몇 년째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어서 별 기대는 안 했던 책이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 다른 ..
[주간모닥불] 2019년 40주차
2019. 10. 7.2019.09.30 - 2019.10.06 [영화 🎥]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요즘 책 읽고 글 쓰는 활동에 집중하느라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를 지난 달에 한 편도 안 봤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알았네요. 어쨌든 오랜만에 저를 극장에 찾게한 영화는 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개천절에 조조로 보고 싶었지만 늦잠을 자는 바람에 뒤늦게 일요일 조조로 보게 되었네요. 역시 기대했던 만큼이나 좋았습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뭐 두말할 것도 없고 2편이 또 기대되네요. [책 📖] 완독한 책 1. 리추얼, 메이슨 커리 책 은 어디서 한 번쯤 들어봤을 각계각층의 유명한 사람들의 '리추얼'을 소개한 책입니다. 내가 닮을 리추얼이 있을까 싶어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딱히 따라할 건 없더라고요. 다만 일상을 대하는..
[주간모닥불] 2019년 39주차
2019. 9. 30.2019.09.23 - 2019.09.29 / Week 39. 떠나지 않아도 볼 수 있다면 좋은 관찰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태도 | 의외로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오늘도 캥거루가 그려져 있는 검은색 캉골 에코백을 들고 있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꼭 하루에 한 번 이상 20대 여성 분이 들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네요. 예전에 한 번 유행이 돌았던 것 같은데 다시 조짐이 보이는 걸까요? 정장을 입고 삼삼오오 출근하는 젊은 남자 무리를 보면 '광화문에 내리겠구나'라고 어림짐작을 합니다. 저는 광화 brunch.co.kr 다음 주부터 씽큐베이션 3기가 시작됩니다. 을 읽고 첫번째 서평을 작성했네요.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힘을 좀 더 써서 서평을 썼습니다. 덕분에 관찰하는 시간도, 글 쓰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