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8 ~ 2019. 11. 03
[책 📖]
완독한 책
1.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두번째 읽는데 정말 좋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끝부분 챕터에 있는 '두 자아'를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글쓰기 ✍]
44주차부터 매일 글쓰기 시즌2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브런치에 3개, 네이버 블로그에 4개의 글을 썼네요.
브런치
1. 특히 토요일은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특히 토요일은 컨디션이 좋아야 한다.
2015년부터 시작했던 모임은 11월이 되면 딱 4년이 된다. 누구보다 불금을 좋아하던 내가 이제 불금을 즐기지 않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강남 근처에서 모임을 하고 있다. 이제는 제법 연차가 쌓였지만, 초반만에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모임이 끝날 때마다 한숨을 쉬었는데, 이번 주도 무사히 끝나서 내뱉는 안도의 한숨이 아니라 다음 주에는 뭘 해야 하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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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이 컨디션이 좋아야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글을 읽어보시면 그 답을 아실 수 있습니다 :)
2. 모든 기록은 WF에서 시작된다.
모든 기록은 WF에서 시작된다
+ WorkFlowy 2020년 캘린더 템플릿 공유 | 책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시작된다>가 나온지도 벌써 10달이 지났다. 그 사이에 WF는 틈틈이 업데이트를 했고, 새로 추가된 내용도 책에 담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전자책으로먼 내다보니 주로 리디북스에서만 리뷰를 확인하는 편인데, 다른 온라인 서점에서는 책을 사다가 문득 생각날 때 한 번씩 검색해보곤 한다.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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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이 나온지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주변에서 잘 보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리는데요. 종이책으로 내달라는 의견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 요즘 WF 글이 워낙 뜸해서 오랜만에 활용법을 담아 써봤습니다.
3. 나는 여전히 잘 듣는 사람이고 싶다.
나는 여전히 잘 듣는 사람이고 싶다
말 잘하는 건 돈이 되는데, 잘 듣는 건 왜 돈이 안 되는 걸까? | 나에게 부족한 게 있다면 그중 하나는 듣는 능력일 거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다가도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면 입이 근질거리고,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머릿속에서 궁리하느라 여념이 없다. 일본에서 2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한 아가와 사와코는 말을 배우는 데는 3년이면 충분했지만 듣는 것을 배우는 데 20년이 걸렸다고 했다. 수천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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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는 쉬워도 잘 듣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그 마음을 담아 글을 써봤습니다.
네이버 :: 매일 글쓰기
DAY1. 우리는 계속 뒤돌아봐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 뒤돌아봐야 할 것이다.
계속 반복해도 지루하지 않은 게 있다면 그중 하나는 글쓰기다. 거의 매일 같이 몇 년간을 쓰다 보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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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손으로 기록을 남기는 사람
손으로 기록을 남기는 사람
손으로 기록을 남기는 사람들지난달부터 브런치에서 새롭게 연재하는 인터뷰 매거진이다. 이 매거진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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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나는 여전히 잘 듣는 사람이고 싶다.
나는 여전히 잘 듣는 사람이고 싶다.
나에게 부족한 게 있다면 그중 하나는 듣는 능력일 거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다가도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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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4. 좋아하는 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사람
좋아하는 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사람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하나 깨달은 게 있다면 외향, 내향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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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매일 글 쓰니까 좋네요. 66명이 함께 쓰니 더 좋습니다. :) 다음 주에는 7개 꽉 채워서 오겠습니다!
[활동 🙆♂️🙆♀️]
호모부커스도 어느덧 절반을 향해 가네요. 벌써 이만큼 왔다는 사실에 뿌듯하면서,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다는 절망감이. ㅋㅋㅋ 그래도 아침에 책 읽고 인증하는 게 습관이 되서 너무나 좋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똑같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역시 습관은 전염됩니다.
저번 주에 프로젝트 더업 지원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달드렸는데, 이번에는 운영비 지원을 받았네요 ㅎㅎㅎ 함께 프로젝트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이 돈 가지고 또 열심히 일을 벌려봐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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