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오고, 테니스 강습도 지난 주에 이어 열심히 받는 중.
2024년 계획 with 만다라트
심리자본
1. 미라클모닝
지난 2달 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그런지, 이번 주는 좀 힘에 부치는 한 주였다. 그래서 목요일, 토요일은 일찍 안 일어나고 푹 잠. 덕분에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되서 다시 열심히할 힘이 생겼다 :-)
2. From today
일상에 큰 이슈가 없어서 기분이나 스트레스나 비슷비슷. 편차가 심했던 9월에 비해 10월은 조금 안정적이 됐다.
3. 오늘의 회고
내년 슬로건을 짰고,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하나 썼다.
경제자본
1. 배당금 입금
늘 작게라도 배당이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 주는 배당이 없었다. 배당을 주는 주식을 요즘 청산하고 있어서 그런 듯. 앞으로 배당보다는 주가 상승 쪽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어서 계속 줄어들 듯.
현재까지 2024년 세후 배당 수령액은 약 250만 정도.
신체자본
1. 매일 10,000보
지난 주까지는 2만 보 넘게 걸었는데 이번 주에 급 피곤해져서 걸음 수를 확 줄였다.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됐으니 다시 늘려보는 걸로.
2. 체중 감량 -10kg
올해 9.3kg 정도 감량했다. 10월에는 3.2kg 정도. 11월말 여행 가기 전까지 5kg 정도 더 감량하는 게 목표!
3. 테니스 강습
후.. 테니스 힘들다. 열심히 해야지. 자세가 아직 잡히지 않아 많이 혼나는데, 혼나는 게 즐겁다. 실력 늘 일만 남았다!
언어자본
1. 듀오링고 순항 중
요즘 흥미를 조금 잃긴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조금씩이라도 하는 루틴을 만들어봐야겠다.
2. 브런치 글쓰기
최근에 술자리에서 대표님한테 나중에 뭐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예전 같았다면 목적지(명사)를 얘기했을 것 같은데, 요즘엔 목적(동사)이 먼저 나온다.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내가 하고 싶은 목적만 있으면 된다. 그 내용과 관련된 글을 브런치에 오랜만에 하나 썼다.
사회자본
1. 결혼식 폭발
토요일에는 안산에, 일요일에는 김포공항 쪽에 결혼식을 다녀왔다. 요새 결혼식이 엄청 많네. 9월까지는 하나도 없다가 10월부터 갑자기 쏟아진다. 11월에도 쌓여있음.
2. 이것저것 먹음
요즘엔 음식 사진을 잘 안 찍네. 이번 주 찍은 건 딱 2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언제나 즐겁다.
문화자본
1. 책 <삶은 예술로 빛난다> 완독, 책 <서사의 위기>, <관조하는 삶> 구매
방구석 미술관으로 유명한 조원재 작가의 책 <삶은 예술로 빛난다>를 완독했다. 읽으니 예술에 대한 욕구가 다시 뿜뿜. 조만간 여유 있을 때 다시 한 번 읽어야지. 그리고 피로사회를 쓴 한병철 교수의 신간 2권을 샀다. 서사의 위기는 밀리의 서재에 있는데 한 교수님 책이 좀 어려워서 밑줄치면서 읽고 싶어서 종이책으로 샀다. 관조하는 삶은 따끈따끈한 신간이라 예약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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