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더모임' 태그의 글 목록 (6 Page)

바인더모임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16. 4. 3.

11시가 되니 모두들 주간계획 컬러체크를 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시끄럽게 떠들다가도 신기하게 이 시간만 되면 조용해지더라구요~ 컬러체크가 오래 걸리는 분들은 계속 체크를 하시고, 일찍 끝난 분들은 사진 찍을 준비, 짧은 수다 정도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렇게 컬러체크가 끝나고 나면 한 주간 있었던 일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합니다. 매주 하는 데도 전혀 지겹지 않은 주간 피드백 시간. 그 이유가 뭘까요? 바로 계속 발전하기 때문이죠! 지난 주에 미흡했던 내용들을 보완해서 이번 주에 적용하고, 새로운 도구가 있으면 손쉽게 적용해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적용하고. 혼자 하다보면 쉽지 않은 것들이 같이 하니까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집에서 쓰지 않은 속지들을 챙겨와서 나눔..

[바인더모임] 바스락(樂) 모임 #3, 3주차 후기

2016. 3. 22.

이제 어딜 가든 앉기만 하면 자연스레 바인더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나태해지려고 하면 다른 분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알차게 사용하고 있는 바인더)을 보면서 매번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이게 모두 바스락 모임 덕분이지요. 이번 주도 토요일이 되자 바스락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강남역 알파벳 스터디룸으로 향했습니다. 알파벳 스터디룸 같은 경우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이렇게 느긋하게 모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찍 온 자의 여유! 핸드폰 시계가 AM 11:00를 알리면 모두 바스락의 상징! 주간 컬러체크를 시작합니다~ 모두 체크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시간 관리라는 최종 목적은 같지요. 또한 이 날은 유독 주전부리를 많이 챙겨오셔서 먹을 게 풍성했습니다. 그리고 알파벳 ..

[바인더모임] 바스락(樂) 모임 #3, 1주차 후기

2016. 3. 6.

와!!!!! 바스락 모임이 벌써 3기까지 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빠르네요. 이번 주부터는 새롭게 추가된 분들과 함께 바스락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원이 많아진만큼 모임 장소도 더 넓어져야겠죠? 토즈, 모임플러스, 옐로스톤까지 거쳐서 이번 3기때는 알파벳 스터디룸에서 진행됩니다. 메인 발표를 들을 땐 다 같이 모여서 듣다가, 주간계획이나 과제 발표를 할 땐 2조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는데 그런면에서 알파벳 스터디룸이 양 옆으로 테이블이 있고, 가운데 미닫이 문이 있어서 조별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겠더라구요! 3기분들까지 포함된 바스락 모임. 딱 봐도 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죠? 바인더, 필기구, 간단하게 마실 음료까지 올려두니 그 넓은 책상이 꽉 꽉 찼네요~ 이번 주는 3기분들이 참여한 첫 ..

[바인더모임] 바스락(樂) 모임 #2, 7주차 후기

2016. 2. 28.

바스락 1기도 끝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기도 끝이 났습니다. 어느덧 바스락 모임도 14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작년 11월 14일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네 달이 된 셈이지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7주차는 독서모임을 하는 주입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과제가 없어서 다들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고. ㅋㅋㅋ 이번 주 지정 도서는 이었습니다. 바인더와 책을 모아서 다함께 찰칵! 11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주간 컬러체크부터 시작합니다. 혼자 하다보면 귀찮아서, 또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장 힘든 게 컬러체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 같이 정해진 시간에 컬러체크를 하니 귀찮을 일도, 바쁠 일도 없습니다. 각자 만든 양식과 도구로 지난 한 주간의 컬러를 채워넣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었죠..

[마감] 바스락(樂) 모임을 함께 할 3기를 모집합니다.

2016. 2. 14.

바스락 모임은 2015년 11월 14일,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11월~12월에 거쳐 1기 총 7분이 함께하셨고, 1월~2월에는 2기 5분이 더 합류하여 지금은 총 12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1. 언제부터 참여하나요? 3월 6일 토요일부터 참여하시면 됩니다. 기존 1,2기 분들이 하고 있는 모임에 마치 지난 주에 왔던 것처럼 오시면 됩니다! 2. 모임 시간은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2시간진행됩니다. 3. 기수별로 다른 게 있나요? 별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기수마다 인원만 충원하고 있습니다. 모임은 다 같이 진행됩니다. 4. 모임 장소는 어디인가요? 강남역 11번 출구 쪽에 위치한 "옐로스톤"이라는 모임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5. 어떻게 신청하면 ..

[바인더모임] 바스락(樂) 모임 #2, 4주차 후기

2016. 2. 1.

3P바인더를 사용하는 바스락 모임이 어느덧 네번째 시간이 되었습니다. (1기까지 합치면 무려 열 한번째 시간이 되겠네요.) 그렇게 바스락의 시간이 쌓인 만큼 '주간 컬러체크'를 할 때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찍 컬러체크를 마친 사람들은 주변에 앉은 사람들과 지난 한 주 어떻게 살았나 가볍게 이야기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공유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1월 달에 짝수 모임은 독서모임을 하는 날입니다. 네번째 모임이므로 이번주는 독서모임이겠죠? 바스락 모임은 매주 '모임 플러스'라는 모임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매번 1번방으로 잡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이 곳이 친숙해졌습니다. ㅎㅎㅎ 다들 지난 한 주를 어떻게 살았나 피드백하기전에 열심히 ..

[바인더모임] 바스락(樂) 모임 #2, 2주차 후기

2016. 1. 18.

어김없이 바스락 모임을 하는 토요일이 왔습니다. 1기에서는 7번이 모임이 쭉~ 바인더 모임만 했다면, 2기부터는 바인더 모임과 독서 모임이 번갈아가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첫 모임에서는 바인더 모임을 가졌으니, 이번 주는 독서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진행된 1기, 마지막 모임에서 2기 독서모임 때 읽을 책 7권을 뽑았습니다. 그때 가장 첫 시간에 하기로 한 책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개발한 하이럼 스미스의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3P바인더와도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한 프랭클린 플래너의 철학도 알 수 있고, 인생관리와 시간관리를 위해서 어떤 것들을 실천해야하는지 명쾌하게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독서모임을 하게 되니, 전에는 책을 읽는 둥 마는 둥했다면 이제는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의 자투리..

[바인더모임] 바스락(樂) 모임 #2, 1주차 후기

2016. 1. 10.

2015년 11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진행된 바스락 모임 #1을 마무리 짓고, 약 2주가 지나, 바스락 모임 #2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함께 하셨던 분들 7분과 #2부터 새롭게 참여하시는 7분이 더해져 이제 아무 스터디룸이나 쉽게 빌릴 수 없을만큼(?) 큰 모임이 되었습니다. :-) 바스락 #1을 두 달간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배웠던 부분은 바로 '배움'이었습니다. 블로그 을 운영하다보면 3P 바인더 혹은 기타 바인더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사용법에 대해서 어려움을 토로하시고, 속지 양식이 맘에 든다며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블로그를 통해 지식 또는 양식 나눔을 하다보니 문득 생각이 든 것이 "모임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진행하면 어떨까? 였습니다. 그렇게 모임을 만들고 처음..

[바인더모임] 바스락(樂) 모임, 2주차 후기

2015. 11. 22.

바인더 모임'이라고 할 수 있는 바스락 모임이 지난 주 첫 만남에 이어서 이번 주 토요일에 두번째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는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진행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쭉~ 토즈 강남점에서 모임을 갖게 될 예정입니다. 약속 시간보다 먼저 도착하신 분들은 한 주 동안의 근황이나 바인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약속 시간이 가까워지자 같이 카운트다운을 하면서 가차없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번 주는 총 2분께서 5분 정도 늦게 들어오셨는데 다음 주에는 꼭 일찍 오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주를 어떤 일들로 가득했는지 피드백하기 위해 컬러체크부터 진행했습니다. 도착하고 일정부터 진행하면 아무래도 정신 없으니 모임시간의 첫 10분 정도는 꼭 컬러체크를 통해 피드백 및 숨 고르기 차원에서 진행하고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