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바인더 모임] 바스락(樂) 낙엽, 첫 번째 시간.
2016. 9. 5.
바스락(樂) 작년 11월, 바인더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였습니다. 그렇게 모인 7명이서 매 주 토요일, 토즈 강남점에서 서로의 계획을 점검해주고 바인더에 대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했지요. 모임에 참여하기 전에 이미 잘 활용하는 분들도 계셨고, 사용은 하고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게 잘 활용하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분,모임을 통해 처음 바인더를 접한 분.다양한 분들이 모였습니다. 그렇게 조촐하게 시작했던 바스락 모임이 10개월 후, 두 모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꽃과 낙엽으로 말이지요.꽃은 노란꽃님이 맡기로 하셨고, 낙엽은 제가 맡아서 운영됩니다. 바스락(樂), 낙엽 어느덧 여름이 지고, 낙엽이 내리는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하나 둘, 슬며시 내려앉은 낙엽들이 누군가의 발바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