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오네모

글 작성자: Yongma Seo
반응형

드디어 3P바인더에도 A4 바인더가 출시됐다. 일단 제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사용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에서 매우 반길 일이다. 



A5 사이즈는 주로 양식을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기존 자료를 축소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는데 A4 사이즈의 바인더가 출시되어 학교, 회사 등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사실 보관이야 이번에 출시된 바인더가 아니라도 시중에서 팔고 있는 클리어 포켓이나 3~6공 바인더를 활용했지만, 3P바인더 제품은 보관뿐만 아니라 분류에 가장 큰 강점이 있다. 



현재 필자 같은 경우는 A5 바인더를 위 사진과 같이 활용하고 있는데, A5 바인더는 주로 공부/취미/기타 등의 분야에서 잘 활용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공적인, 예를 들면 회사 같은 곳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물론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사용한다면 어떻게 활용은 할 수 있겠지만 규격화에만 몰두하다보면 본래 바인더를 사용하는 목적과는 부합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3P바인더 홈페이지에서는 A4 바인더를 중요 공문서 보관부터 스케치, 악보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바인더라고 소개하고 있다. 정말 사람에 따라서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획기적인 바인더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A4바인더 2권을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각종 유형 검사(MBTI, 홀랜드, 인적성검사 등) 자료들이고 나머지 하나는 회사에서 필요한 세미나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 






현재 메인바인더로 사용하고 있는 A5바인더와 같이 활용하면 기존에 비해서 더 유용한 도구가 될 것 같기도 하다.





펀치도 뭐 전에 쓰던거 사용하면 되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다만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20공 펀치는 A4바인더에 적용되지 않을 것 같다. 



아직 세네카도 못 만들었고 A5바인더보다는 활용도가 뎌디지만 조만간 업무적으로 적용시켜서 A4 바인더 사용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올려야겠다. 어쨌든 A5 바인더와는 또 다르게 기대되는 바인더다.


 


"본 포스팅은 3P바인더로부터 체험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