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화웨이 아너 무선 블루투스 삼각대 & 셀카봉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갔을 때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셀카봉을 챙겼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혁명 광장에서 드넓은 광장을 담기 위해 파노라마를 찍을 때도 셀카봉을 이용했다. 확실히 그냥 들고 찍었을 때보다 안정감이 있다. 

해군 잠수함 박물관에서도 마찬가지. 사진을 좀 더 간편하게 찍기 위해서 핸드폰을 두 개 들고 갔다. 예전에 메인 폰으로 썼던 화웨이 메이트9는 독일 LEICA와 카메라 부분에서 제휴를 맺어 화질이 무척 좋다. 지금은 아이폰SE를 쓰고 있는데, 메이트9가 사진이 훨씬 잘 나오는 듯.  

위 사진을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 제품은 현재 Banggood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요즘 워낙 셀카봉이 인기여서 저렴한 셀카봉도 많은데 사실 핸드폰이 떨어질까봐 불안한 제품들도 많다. 이 제품은 다행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보통 이어폰 단자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제품이 많은데, 이 제품은 블루투스라서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처음 받았을 때는 이렇게 조그만한 박스에 담겨있다.

개봉을 하면 정말 간단한 매뉴얼과 함께 셀카봉(삼각대)가 들어있다. 평소에는 이렇게 접어서 들고 다니면 부피도 적게 차지해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Honor라고 적혀있는 게 바로 무선 블루투스 리모콘이다. 셀카봉은 펼치면 한 60cm 정도 되는듯?

처음에 사용법을 잘 몰라서 페어링하는데 애 좀 먹었는데 카메라 그림이 그려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렇게 불이 들어온다. 이때 핸드폰에서 삼각대를 페어링해주면 된다.

디바이스 명은 AF15. 

러시아 혁명 광장에서 레닌 동상 사진 찍을 때 길게 늘어서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꽤 길고, 안정적이다.

여행 중에 상황에 맞게 계속 길이를 조절하면서 촬영했다. 예전에 핸드폰을 들고 촬영할 때보다 훨씬 편해졌다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휴대도 용이하고, 길이도 제법 되는데다 안정적이라 여행 중에 안심하면서 쓸 수 있어서 3박 4일동안 무척 유용하게 썼다. 다음에는 치앙마이 여행을 가는데 그때도 들고다니면서 열심히 사진 찍어볼 생각이다.

제품 구매 (링크)

뱅굿 앱 다운로드(링크)

여행이나 출사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꽤 유용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관심있다면 뱅굿 사이트에 들어가서 제품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