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1일.
바스락 모임 @강남역 모임플러스
"나에게 남은 시간"
두둥! 이번 주 모임은 도너츠로 시작!
토요일 아침부터 부랴부랴 강남으로 오는 모임 식구들을 위해 도너츠를 들고 갔습니다. (대부분 식사를 못하시고 오시더라구요~)
마침 던킨도너츠에서도 꽈배기를 할인하고 있어서 양손 가득 들고 가니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D
도너츠와 함께 맛있는 바스락 모임시간!
모임 시간이 되자 컬러체크를 마치고 언제나처럼 주간 피드백 시작.
개학을 해서 바쁜 3월을 보내고 있는 BK님.
이번에 출시된 주간계획 라이트 양식과 본인이 정의한 컬러체크를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주 피드백할 때마다 좋은 점이 있으면 적용해서 오고, 아쉬운 점이 있으면 개선하면서 자신만의 주간을 만들어나가고 계십니다.
지난 한 주를 피드백해보니, 생각보다 공부 시간이 적어서 다음 주 키워드는 공부하는 걸로 내세우셨는데,
'끝나마자 집에 들어가지말고 카페에서 공부 2시간'이라는 아주 현실적인 키워드를 말씀하셨습니다. ㅋㅋㅋㅋ
BK님과 마찬가지로 바쁜 3월은 보내고 있는 JY님.
주간 컬러체크만 봐도 바쁨이 한 가득!
BY님은 요즘 야근 하느라 엄청 바쁘게 살고 있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한 금요일에도 밤 11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계속 출근하는 상황임에도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 열의를!!
하지만 너무 바쁜 탓에 목,금,토 주간계획이 훌러덩.ㅋㅋㅋㅋ
다음 주는 다시 정신잡고 블로그 포스팅과 주간계획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하셨습니다.
HJ님도 바쁨 바쁨!
이번 주에는 강의가 있어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최근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늘었는데, 그 시간을 활용해 요즘 부쩍 줄어든 독서시간을 늘려보시겠다고 하셨고
다음 주에는 업무 시간을 매일 6시간 이상하는 걸로 목표를 잡으셨습니다.
YJ님은 주간계획과 일간계획 둘다 쓰고 있는데,
한 주가 지나면 다 스캔해서 원노트에 올리고 원본자료를 파쇄시키고 계십니다. (진정한 미니멀!)
다들 일간 써보는 걸 한 번씩 도전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금방 포기하는데,
YJ님은 기록을 워낙 좋아하고 예전부터 습관이 베여있어서 꾸준히 일간을 쓰고 있습니다.
역시 이미 몸에 베어있는 습관은 힘이 들지 않죠!
노랑노랑이 가득한 바스락 막내 MR님!
올해 4학년이 되고, 개강을 했는데 너무 여유롭다고. ㅋㅋㅋㅋㅋ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한 주에 약속이 가득한데,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1주 1약속으로 줄이기로 했는데
역시 당장은 힘들다고.ㅋㅋㅋㅋㅋ
다음 주에는 과연?!
그리고 공부 시간을 늘리기 위해 앱을 하나 받았는데 이게 공부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바스락 식구들도 처음에는 멀뚱멀뚱 듣다가 12주에 1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하니
다들 급놀람. ㅋㅋㅋㅋ
공부 안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공부하고 있다고 알람 울려주고
기상시간이나 공부 습관도 체크를 해줘서 정말 유용하다고 하니
공부하고 있는 나머지 바스락 식구들도 급관심!!
(BK님 벌써 결제하셨죠? ㅋㅋ)
그리고 지난 주에 불참해서 오랜만에 보는 바스락에 저를 제외하고 하나뿐인 남자(?) TH씨.
9시에 취침하고 4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강남에 위치한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처음엔 코피 흘릴 정도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적응되서 시간활용이 정말 좋다고.
아침 일찍 학원에 도착해서 공부를 하고 있으니,
학원측도 좋게 봐서 출석체크를 담당해주면 학원비를 면제해주겠다는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을 들고 오셨습니다.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먼저 잡... 아니 좋은 걸 먼저 쟁취하는군요!
주간 피드백을 마치고 나서는 잠깐 쉬고 BK님이 준비한 <나에게 남은 시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들었습니다.
작년 바스락 모임에서도 한 번 다룬 내용인데, 그때 업그레이드판으로 준비를 해오셨습니다. :-D
정말 우리에게는 충분히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것일까?
나에게 남은 시간은?
지난 한 주간의 주간계획을 토대로 144시간 중 어떤 영역이 몇 퍼센트나 차지하고 있는지 계산을 해봤습니다.
정확하지 않아도 대략적으로라도 자신이 한 주간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는지 한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이번 주 내가 보낸 시간이 계산이 다 되었다면, 다음 한 주는 어떤 시간으로 보내고 싶은지도 직접 그려봤습니다.
우리가 건들 수 없는 업무/수면 등의 시간을 제외하고 남은 시간동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한 주를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의 척도가 되겠죠?
작성하기 전에는 나름 독서를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한 주는 예전에 비해 독서시간이 많이 줄었네요.
그래서 다음 주에는 아침 출근시간을 다시 재정비하고, 퇴근 후에도 독서하는 시간을 늘리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HERE and NOW, 지금 여기의 어원은 무엇일까요?
바로 HEAVEN. 천국.
지금 여기가 천국이라는 아주 멋진 말로 발표를 마친 BK님!
이렇게 오늘 작성한 <나에게 남은 시간>은 우리가 미리 계획한 다음 한 주와,
실제로 보낸 한 주를 비교해서 일요일날 인증하는 걸로 약속을 하고 끝이 났습니다.
미리 계획한 한 주를 이루기 위해 내일부터 또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ㅎㅎ
오늘 다룬 컨텐츠와 비슷한 내용의 동영상이 하나 있어 이렇게 공유합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시청해보세요~^^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바스락 모임에서 3월 22일까지 7기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이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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