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오네모

글 작성자: Yongma Seo
반응형

MS Office 365 구입하고 요즘 원노트와 여러 MS Office 제품군에 빠졌다. 특히 원노트(+워드) 통해 블로그에 포스팅을 수도 있어서 시도해봤다. 또한 원노트에서 작성 중이다.   


내가 티스토리를 사용 중이니 티스토리 기준으로 설명을 하겠다. [관리]-[ 관리]-[ 설정]-[BlogAPI]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API 사용을 "사용"으로 바꿔주고 위에 있는 API 정보가 필요하다.   

OneNote 또는 Word에서 상단 메뉴 파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뜬다. (Word 조금 다르지만 거의 비슷하다.) 여기서 보내기를 누르면 '블로그로 보내기' 라는 메뉴가 보일 것이다. 이걸 클릭하면 OneNote Word 이동한다.   


원노트의 블로그로 보내기 기능을 통해 Word 넘어왔다. 여기서 상단 메뉴를 보면 [파일], [블로그 게시] [삽입] 등이 있다. 당연히 블로그 게시를 예정이므로 블로그 게시 메뉴만 보면 된다. 해당 메뉴를 누르면 위와 같이 [게시, [ 페이지] 등의 메뉴가 것이다. [게시]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게시] [초안으로 게시] 메뉴가 것이다. 가지 게시의 차이점은 공개로 포스팅 것이냐, 비공개로 포스팅 것이냐 의 차이다. 되도록이면 [초안으로 게시] 추천한다. 원노트를 통해 블로그로 글을 작성하게 되면 티스토리 에디터에서는 아쉽게도 사진 편집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간혹 사진 크기나 폰트들이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경우가 있는데 그때 원노트에서 수정하고 다시 올려야 할 밖에 없다. 그래서 [초안으로 게시] 통해 비공개로 글을 올려보고 문제가 있으면 계속 변경한 다음에 티스토리 내에서 공개 글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노트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무슨 장점이 있을까?   

  1. 글의 백업이 가능하다.
  • 현재 블로그 내에 700여개의 글을 썼지만 내가 따로 파일로 가지고 있는 글은 된다. 거의 모든 글들이 블로그에만 포스팅되어 있다. 만약 예상치 못하게 블로그에 접근이 되지 않는다면 글을 모두 날리거나, 블로그를 옮기고 싶은 경우 백업 기능이 제공되더라도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시 포스팅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네이버는 백업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원노트로 작성하면 원노트에 포스팅했던 글이나 사진들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다시 API 설정을 통해 글을 업로드 시키면 되는 이점이 있다.

  2. 모든 글을 비슷한 서식으로 적용시킬 있다.

  • 제목, 소제목, 분류 등에 따라 폰트나 글자 크기, 스타일이 달라질 있다. 물론 티스토리 내에서도 서식을 제공하지만 사실 많이 불편하다. 하지만 원노트를 이용한다면 이런 스타일을 손쉽게 적용할 있다. 모든 글들이 비슷한 서식으로 작성이 가능하다.

  3. 오랜 기간 작성 해야하는 포스팅 같은 경우 계속해서 이어 있다.

  •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려놓고 임시저장을 하면 최대 30일까지만 저장이 된다. 그리고 임시저장한 글이 10개가 넘을 경우 선입선출 방식에 의해 해당 임시 저장 글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이런 경험이 많았다. ㅜㅜ ) 하지만 원노트 같은 경우는 썼다가, 멈췄다, 썼다가를 반복할 있다. 글이 사라질 위험도 없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위에 말했던 것처럼 사진이나 글자 등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업로드되지 않을 수도 있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생각보다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원노트를 사용해서 업로드를 해야한다기보다 이런 방법을 알고 있으면 나중에 필요할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영원히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모르면 모르기 때문에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알고 있으면 현재 적용하지 않더라도 내가 필요할 그때 그거 써볼까? 하면서 적용하는 것처럼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