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락(樂), 스물 한 번째 시간.
바인더와 독서모임을 격주로 진행하는 바스락 모임, 이번 주는 독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과연 이번 주는 어떤 책으로 독서 모임을 가졌을까요!?
당신의 하루를 바꾸는 기적, 아침 6분이면 충분하다.
바로 아침의 기적을 부르는 <미라클 모닝>이었습니다!
모임을 시작하기 앞서 소식지 및 이번 주 과제였던 6월 월간계획을 인원 수에 나눠가졌습니다.
근데 잠깐만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그렇습니다.
매번 불참자들이 적게는 3분, 많게는 5~6분이 고정적으로 있었는데 오늘은 16분 전원이 참석하셨습니다!
바스락(樂) 모임은 기존에 비공개 밴드로 운영하다가 카페로 바꾸면서 투표로 모임 참석 유무를 파악하고 있는데
투표를 하지 않고 참석하신 1분 포함 총 16명 전원이 참석하는 사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
5월 가정의 달이 끝나고 다들 돌아오셨지요.
1기 이후로 전원이 참석하는 건 처음이라 아직 어색하네요.ㅋㅋ
덕분에 오늘 <미라클 모닝> 발표를 맡게된 YR씨 급당황.ㅋㅋㅋ
분명 지난 주 모임만 하더라도 이렇게 한 테이블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작은 TV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앞에 나와서 대학교 교수님 마냥 발표를.ㅋㅋㅋㅋ
덕분에 다음 독서모임을 진행하시는 BK님도 덩달아 긴장.ㅋㅋㅋㅋㅋ
그래도 언제나 유쾌하고 긍정적인 YR씨, 발표를 시작하니 진지하게 <미라클 모닝>은 어떤 책인가!?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
우리는 4시간을 자든, 5시간을 자든, 8시간을 자든 '아, 이거밖에 못 자네. 내일 피곤하겠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정말 그런 생각을 하고 잠이 들면 다음 날 피곤할 확률이 높죠.
미라클 모닝 저자는 말합니다.
전 날 생각이 다음 날 컨디션을 좌지우지한다고.
또한 미라클 모닝에서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6분동안 총 6단계의 동작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명상을 하고, 다짐을 하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가벼운 운동을하고, 한 두 페이지의 책을 읽고, 짧게 일기를 쓰고.
부담되지 않게 1분씩만 하라고 말합니다.
그 중에서 "생각을 손으로 정리하는 시간"
이 내용에 극히 공감했습니다.
대학생일 때부터 매일 아침 하루 일정을 정리하곤 했는데 그렇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하루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각을 하거나 기타 이유 등으로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하면 뭔가 쫓기는 듯한 느낌을 받곤 했죠.
정말 얼마 안되는 시간이 하루의 컨디션을 뒤바꿀만큼 매일 반복되는 아침의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책만 읽으면 안 되겠죠!?
책에 나오는 내용을 토대로 한 주 동안 Action!
Action 1. 나에게 영향력이 큰 습관은 ( )이다.
Action 2. 본인의 취향에 따라 나만의 미라클 모닝 설계해보기
Action 3. 단 하루라도 미라클 모닝 실행해보기.
8명씩 조를 나누어 이번 주 주간 피드백, 그리고 6월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월간계획을 발표하고
위에서 나온 Action을 토대로 <미라클 모닝>에 대한 독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간계획, 참 알록달록하죠!?
다들 이제 바인더 고수들이 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한 주 한 주 모여서 52주가 모이면 1년이 완성되겠죠!?
그러면 얼마나 멋있을까요.
12월이 기대됩니다. :-)
주간계획만큼이나 월간계획표도 다양하죠!?
마인드 맵으로 하시는 분도 있고, 이렇게 표 형태로 매일 체크할 수 있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죠!
그렇게 미라클 모닝 발표와 주간계획 피드백, 월간계획 발표 및 독서토론을 하니 2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사실 이 날은 또 2시에 급 만들어진 바스락(樂), 에버노트 스터디가 계획되어 있어서
식사하고 다시 ENI 2호점으로 향해야 했지요.ㅋㅋㅋㅋ
그래서 백철판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에버노트 스터디에 관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하는 걸로~
바인더와 책 한 권.
이렇게 모으니 멋지네요! :-)
중간중간 핸드폰 귀엽.ㅋㅋㅋㅋㅋ
이상,
기다려지는 토요일을 만들어주는 바스락 모임이었습니다! :-)
P.S 바스락(樂) 모임 카페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 ( 카페 주소 : http://cafe.naver.com/rust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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